성격은 우리의 행위의 결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조금밖에 모르는 인간이 수다스럽게 떠들어대는 것이다. 지식이 많은 사람들은 잠자코 있는 법이다. 조잡한 인간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나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그것을 아무에게나 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참으로 많이 알고 있는 인간은 그 지식을 타인에게 말하기가 곤란함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아주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 더욱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음을 알고 있으므로, 잠자코 있는 것이다. -루소 성균관 개구리 , 자나깨나 글만 읽은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남이 부치는 편지를 뜯어보거나 지체해서는 안 되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남의 개인적인 글을 엿보면 안 되며, 무릇 남의 집에 들어감에 남이 쓴 글을 보지 말며, 남의 물건을 빌렸을 때 손상시키거나 돌려보내지 않으면 안 되며, 무릇 음식을 먹음에 가리어 취하지 말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자기의 편리만을 가리어 취하지 말며, 무릇 남의 부귀를 부러워하거나 헐뜯지 말라. 이 몇 가지 일을 지키지 못하는 자가 있다면, 족히 그 마음씀이 바르지 못함을 알 수 있으며, 마음을 바르게 하고, 몸을 닦는 데 크게 해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을 써서 스스로 경계한다. -명심보감 오늘의 영단어 - peacekeeper : 평화유지군오늘의 영단어 - likewise : 마찬가지로지구의 모든 대륙에 덮인 얇은 흙이 우리의 존재와 땅 위에 사는 모든 동물들의 존재를 지배한다. 흙이 없다면, 알다시피 육지 식물은 자라지 못하며, 식물이 없다면 동물은 살아 남지 못한다. 하지만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의 생명이 흙에 의해 좌우된다면, 흙도 생명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흙의 기원과 그 진정한 본질을 유지하는 일은 살아 있는 동식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래이첼 카슨 [침묵의 봄] 오늘의 영단어 - all-or-nothing war : 사생결단, 죽기살기 싸움토끼 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 여러 가지를 욕심내다가는 한 가지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transportation : 수송, 운송, 수송기관, 운송업